[해외 크리에이티브] 아비바, 이색 반전 담은 '더 나이트 잡' 캠페인 영상 공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아비바, 이색 반전 담은 '더 나이트 잡' 캠페인 영상 공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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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아비바(Aviva)가 자동차 보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새로운 시네마틱 캠페인 '더 나이트 잡(The Night Job)'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담앤이브DDB(adam&eveDDB)와 함께 제작됐으며, 감독 노벰바(Novemba)가 연출을, 아카데미(Academy)가 프로덕션을 맡았다. 

영상은 어두운 밤, 은밀하게 진행되는 '야간 작업'이 차량 고장으로 중단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지며, 사고로 차를 운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아비바 자동차 보험이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브랜드 캠페인 '메이킹 잇 클릭(Making It Click)'에 이어 아비바와 아담앤이브DDB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결과물이다.

캠페인 영상은 아담앤이브DDB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샐리 호시(Sali Horsey)와 조이 내시(Zoe Nash)가 작업했으며, 아비바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업데이트된 컬러 팔레트, 타이포그래피, 톤 앤 매너)를 반영해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이어갔다.

아비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사라 레카코르비(Sarah Leccacorvi)는 "‘더 나이트 잡’은 긴장감과 유머를 절묘하게 조합한 광고로, 자동차 보험 시장에서도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비바의 '계속되는 여정(Onward Journey)' 서비스를 매력적으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샐리 호시와 조이 내시 역시 "아비바 자동차 보험은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그 목적이 별 관측이든, 조금 더 예상치 못한 일이든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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