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인사이트 기반 ‘짧은 인생을 좋은 것으로’ 캠페인,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공감 이끌어
‘실패 없는 컬리’, ‘다양성을 넓혀주는 컬리’, ‘쉽게 사는 컬리’ 등 컬리의 핵심 가치 풀어낸 스토리텔링
이효리·이상순 부부, AKMU 이찬혁 등 모델 캐스팅 통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세대 반영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IMC) 전략으로 컬리 브랜드 아이덴티티 선명하게 구축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TBWA 코리아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의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브랜드 캠페인의 본편을 19일 온에어했다. 캠페인의 메인 메시지인 ‘짧은 인생을 좋은 것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고객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컬리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IMC) 전략 아래 전개됐으며, 12일 선공개된 론칭 편에 이어 이날 본편 3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실패 없는 컬리’ ▲‘다양성을 넓혀주는 컬리’ ▲‘쉽게 사는 컬리’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TBWA 코리아는 소비자의 일상 속 순간을 깊이 있게 관찰하고, 컬리만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AKMU 이찬혁 등 모델 라인업 역시 브랜드 메시지와 정교하게 맞물린다. TBWA 코리아는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 온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통해 ‘좋은 것’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강조했고, 이찬혁을 통해서는 2030 세대의 취향 다양성과 새로운 식문화 경험에 대한 갈증을 대변했다.
광고에는 이찬혁의 대표곡 ‘파노라마’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몰입감을 더했고, 일상 속 컬리템을 향유하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했다.
TBWA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컬리가 10년간 지켜온 브랜드 철학을 일방적 메시지가 아닌, 소비자의 실제 삶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가진 본질을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캠페인 본편 공개와 함께 오는 6월 9일까지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영상은 컬리 유튜브 채널과 TV, 디지털 플랫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