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소수빈,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대홍기획 x 롯데문화재단, ‘시리즈L’ 론칭

"창모·소수빈,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대홍기획 x 롯데문화재단, ‘시리즈L’ 론칭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5.06.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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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간 경계를 허무는 감도 높은 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공연 경험 제시
창모·소수빈 무대로 시리즈 스타트… 7월 12~13일 롯데콘서트홀서 첫 공연 개최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이 롯데문화재단(대표: 김형태)과 함께 오리지널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SERIES.L)’을 선보인다. 시리즈L은 클래식 공연의 메카인 롯데콘서트홀과 대홍기획이 협업해 감도 높은 기획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MZ세대 관객에게 장르의 경계를 넘는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리즈L의 첫 무대는 힙합 아티스트 창모와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연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틀간 이어지는 두 공연은 시리즈L의 방향성과 색깔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다. 특히 창모 공연은 힙합과 오케스트라라는 의외의 만남을 통해, 기존 무대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선보인다. 콘텐츠의 깊이와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롯데콘서트홀의 공간적 상징성과 아티스트의 감성이 어우러져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L은 매 공연마다 독창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폭넓은 관객층과 교감한다. 창모(7월 12일), 소수빈(7월 13일)을 시작으로, 9월과 12월에도 새로운 조합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일곱 차례에 걸쳐 공연이 이어진다. 각 공연은 아티스트의 고유한 색채를 살리면서도 시리즈L만의 해석을 더한 독점 콘텐츠로 제작된다.

대홍기획은 앞으로 매 시즌 새로운 조합과 시도를 통해 정형화된 무대의 틀에서 벗어나 음악과 감성, 공간을 연결한 새로운 공연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리즈 1 창모’, ‘시리즈 2 소수빈’ 공연은 각각 오는 7월 12일(토)과 13일(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창모 6월 9일, 소수빈 6월 10일부터 롯데콘서트홀,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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