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인도, 배우 란비르 싱과 함께 한정판 메뉴 출시…새로운 맛으로 소비자 공략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인도, 배우 란비르 싱과 함께 한정판 메뉴 출시…새로운 맛으로 소비자 공략하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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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맥도날드 인도는 배우 란비르 싱과 협업해 한정판 메뉴인 ‘란비르 싱 밀’을 지난 6월 13일부터 북부 및 동부 인도 지역에서 출시했다.

이번 메뉴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캠페인인 ‘Famous Orders’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실제 팬들의 취향과 브랜드에 대한 감성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란비르 싱이 평소 즐겨 먹는 메뉴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스와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 형태다.

‘란비르 싱 밀’은 기존의 맥베지(McVeggie)와 맥치킨(McChicken)에 칠리 소스와 크리미한 Xplode 소스를 더하고, 크리스피 어니언을 토핑해 풍미와 식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한 입 크기의 골든 팝 프라이와 배 시럽이 첨가된 ‘보바 블라스트’ 음료도 함께 구성됐다. 이 음료는 보바 펄이 더해져 독특한 식감을 제공한다.

맥도날드 인도 북부 및 동부 지역의 란지브 란잔 대표이사는 이번 메뉴에 대해 “맥도날드는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팬들이 메뉴를 자신의 방식대로 즐기는 점에 착안해, 란비르 싱의 실제 선호를 반영한 구성을 통해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메뉴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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