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 솔루션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한 에코시스템 확장, 고객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입지 강화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AI 퍼포먼스 광고 기업 몰로코(Moloco)가 글로벌 온리원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 및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함께 고객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풀 퍼널 마케팅을 통해 리브랜딩 및 신규 서비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유니버스와 당근은 스트리밍, OTT, CTV 등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 수익화를 위한 스트리밍 광고 솔루션 ‘Moloco Streaming Monetization(이하 MSM)’, 퍼포먼스 마케터를 위한 풀퍼널 AI 광고 솔루션 ‘Moloco Ads’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 확산, 신규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넘어 유저 전환까지 이어지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구현했다.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티켓을 각각 NOL, NOL 인터파크투어, NOL 티켓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여행, 여가, 문화 전반에 걸쳐 ‘모든 순간, 모든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워진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자 놀유니버스는 몰로코와 함께 핵심 타깃을 중심으로 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놀유니버스는 몰로코의 MSM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OTT 티빙에 캠페인 영상 광고를 집행했다. 그 결과, 41%의 캠페인 영상 시청 완료율을 기록하며 리브랜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캠페인을 통해 도달한 유저 중 약 80%가 20~40대 핵심 타깃층이었다는 유의미한 성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놀유니버스는 실질적인 고객 전환을 위해 Moloco Ads로 모바일 앱 리타기팅 캠페인을 전개했다. AI 기반 타기팅을 기반으로 하여 전환 가능성이 높은 유저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한 결과, 리타기팅 유저의 구매 전환까지의 소요 기간이 평균보다 약 1일 단축되었고, 한 명의 고객이 평균적으로 지출한 금액(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 ARPPU)은 기존 리타기팅 캠페인 대비 38% 증대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이전에 도달하지 못했던 새로운 유저층에 도달하며 기존 리타기팅 캠페인 대비 66% 이상의 도달 증분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당근은 신규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위해 MSM 기반 티빙 광고를 활용해 브랜드 영상을 몰입도 있게 노출하고 핵심 타깃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타 매체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시청 완료율인 37%를 기록했다. 또, 코어 타깃층인 30대 유입 비중은 타 매체 평균 대비 11%p 높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당근은 이후 Moloco Ads를 통해 퍼포먼스 전환까지 실행했다. 그 결과, 유입 유저 중에서는 부동산 주 수요층인 20~40대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채팅 전환율은 기존 리타기팅 캠페인 대비 11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MSM 기반 티빙 광고와 Moloco Ads의 모바일 리타기팅 캠페인을 연계한 두 사례 모두, 브랜딩부터 전환까지 명확한 퍼널을 설계해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했을 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몰로코와 이번 리브랜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놀유니버스의 신동한 퍼포먼스 마케팅 팀장은 “몰로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캠페인 설계를 통해, OTT 환경에서 높은 광고 몰입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고, 이후 퍼포먼스 전환으로까지 이어졌다. 몰로코의 빠른 캠페인 셋업, 정밀 타기팅 기능,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밀착 지원이 성과 극대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우정 당근 퍼포먼스 마케팅 매니저는 “티빙의 몰입감 높은 OTT 환경과 몰로코 솔루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메시지 전달부터 브랜딩 이후 퍼포먼스까지 연결되는 흐름을 구축할 수 있었다. 몰로코 팀의 빠르고 유연한 협업도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몰로코 안재균 한국 지사장은 “이번 놀유니버스와 당근의 캠페인 성공은 몰로코의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캠페인 설계와, 축적된 경험에서 비롯된 실행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말하며, “몰로코는 각 솔루션이 개별 광고 영역을 넘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채널에 분산된 유저 여정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광고 채널과 규모를 동시에 확장하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앱, 웹, OTT, CTV 등 다양한 채널에 걸친 광고 기회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