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2021 한국광고아카데미 6기 입학식"을 적선동 한국광고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김낙회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종렬 광고아카데미 담임, 그리고 광고전문가 멘토와 교육생 25명이 참석했다.
김낙회 연합회 회장은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광고아카데미에 입학한 여러분을 축하한다"면서 "광고는 다양한 문제를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해결하는 것으로 그 본질은 변하지 않고, 시대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분들이 가진 광고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아카데미에서 많은 것을 배워 멋진 광고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전종열 광고아카데미 담임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현직 광고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선발됐다.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기쁘고 여러분들이 훌륭한 광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입학식에서는 멘토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광고아카데미는 기획, 아트, 카피 등 광고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들을 대표해서 참석한 엑스라지픽처스의 서준범 대표, 엘베스트 채지연 책임과 김다솜 선임 카피라이터는 자신들의 경험 등 교육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연합회는 광고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광고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광고회사의 업무 전반을 교육과정, '한국광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아카데미는 지난 5월 10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직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 2개 반으로 운영한다. B반의 입학식은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