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10주년 기념 온택트 팬미팅 성료... 팬들을 만난 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 앞으로도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가고파

보이프렌드, 10주년 기념 온택트 팬미팅 성료... 팬들을 만난 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 앞으로도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가고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5.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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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제공
싸이더스HQ 제공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보이프렌드의 10주년 기념 온택트 팬미팅 [I’m Your Boyfriend]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26일(수)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I’m Your Boyfriend]라는 타이틀 열린 이번 팬미팅에서는 2년여 만에 함께하는 완전체 멤버들의 근황부터 게임, 질문 답변 시간과 라이브 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먼저 보이프렌드는 10년 전 데뷔곡인 ‘Boyfriend’로 뜻깊은 포문을 열었다. ‘내 여자 손대지 마’, ‘내가 갈게’까지 오랜 시간이 지난 곡들의 라이브와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고 즐기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가 하면 당일 발매된 신곡 ‘ENDING CREDIT’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하기도.

또한 누구보다도 가깝게 함께 지낸 멤버들의 우정을 확인해보는 게임에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모습의 찐케미로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데 이어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과 메시지에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는 '팬바보' 멤버들의 따듯한 면모뿐 아니라 재치 있는 답변과 멘트들로 자리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보이프렌드는 팬미팅이 막바지로 흐르자 “6명의 멤버가 열정적으로 뜨겁게 지낸 20대였고, 그만큼 사랑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다시 모이기로 결정했다”라고 소회를 전하는가 하면 “혼자 활동할 때의 허전함이 멤버들로 인해 다시 채워지고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6명이 함께 하고 싶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베스트프렌드(팬클럽)를 만나게 된 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 다시 만날 수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고 싶다. 같이 한 추억들이 너무 소중해서 한순간도 잊을 수 없다. 좋은 추억 선물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만들어 가자”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온택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보이프렌드의 10주년 기념 신곡 ‘ENDING CREDIT’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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