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 광고주는 21~22년 시즌 업프론트에 약 200억 달러를 지출한다

미국 TV 광고주는 21~22년 시즌 업프론트에 약 200억 달러를 지출한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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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마케터
출처 이마케터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이마케터에 따르면, 2021~2022년 시즌 미국 TV 업프론트 시장은 다른 광고 플랫폼과 비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거의 코로나 발병 전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1~2022년 시즌은 7.6% 상승, 19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1년 전(2020~2021년 TV 시즌) 185억 달러보다 개선되고 2019~2020년 TV 시즌(192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에는 디지털 미디어를 포함한 모든 전국 선형 방송 및 케이블 TV 플랫폼에 대한 광고비가 포함된다. 

미디어 다이내믹스는 지난 TV 시즌, 코로나 파동으로 인한 초기 계약 취소가 총 29억 달러였다고 추산하고 있는데, 이는 그 시즌의 초기 예상 초기 지출액인 219억 달러보다 약 13% 감소한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이마케터는 광고주들이 선약의 약 4%를 취소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2020~2021년 시즌에 예상보다 TV 시장을 떠난 광고주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마케터는 2020년 6월에는 광고비 약정액이 27.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는 3.5% 감소한 185억 달러에 그쳤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다음 시즌 (2022~2023년)에는 3.3% 증가한 205억 달러로 예측된다. 

전국 TV 업프론트는 주요 브랜드 광고주들이 9월부터 시작되는 TV 시즌을 앞두고 광고 약정을 하는 곳이다. 이는 일반적인 시즌 동안 전체 TV 네트워크 광고 지출의 약 70%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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