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한 광고,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축제 세상을 모른다. 끽해야 록페스티벌, DJ 페스티벌, 민트 페스티벌 등 주로 20대들 페스티벌에 협찬하는 수준에서 그친다. 한국에 왜 13,000개나 축제가 만들어지는지도 관심 없다. 페북에 보면 축제에 갔다는 사진은 거의 없고 해외에 가도 CES, 슬러쉬, MWC 등이나 가지, 인류의 유산인 문화축제는 가지 않는다.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오히려 축제는 마케팅에 접목될 가능성이 높다. 축제는 브랜드는 물론이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 체험, CSV 마케팅이 다 가능하다.
황인선의 Culture & City | 황인선 | 2019-05-12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