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ESG는 더욱 기업 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반면, 기업은 명확하게 전략을 세우고 ESG를 주도하기 보다는 따라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이마케터는 전략가가 지속가능한 기술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 것에 대해 공유했다.
우선 이마케터는 NYU 스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NYU Stern Center for Sustainable Business)의 교수이자 책임자인 Tensie Wellan가 제안한 지속 가능성 정책을 통해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비즈니스에 영향을 받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만약 엑손이라면, 탄소 기반 연료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 지역 환경 단체에 돈을 기부하는 것은 훌륭한 노력일지 모르지만, 그것이 기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중요한 것은 환경 악화, 온실 가스 배출, 폐수 폐기물 등 이해 관계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의류, 공급망 소싱, 폐기물 부산물, 최종 제품 재활용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선의와 실제 노력은 운영이 최종 목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제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목표와 목표 달성 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단지 진행 사항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포함한다. 목표가 현실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와 일치한다면, 이해 관계자는 진행 사항을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다음으로 이마케터는 지속가능성을 컴플라이언스나 PR 문제가 아닌 비즈니스 기회로 생각할 것을 제안했다. 한 걸음 물러서면, 오염의 핵심은 운영상의 비효율성에 관한 것이다 라고 하면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구입하고 남은 것을 처분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운영 비용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Whelan의 말을 인용했다. 지속가능성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다음을 이야기했다.
실질적인 지속 가능성 정책은 브랜드 평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딜로이트가 지난 10월 조사한 임원 중 49%는 지속가능성 노력이 브랜드와 명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또한 32%는 지속가능성 노력이 새로운 수익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해서 차세대 기술에 발을 들여놓을 것.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인터넷 벤처 캐피털 펀드나 인큐베이터를 명시적으로 설립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은 Climate Pledge 펀드에 20억 달러를 시드했다. 그리고 수많은 CPG 기업과 소매업체들이 폐기물을 제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순환 공급망에 자금을 대기 위해 Closed Loop Fund에 투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