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삼국,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통합서버 연맹 공성전’ 사전 예고

갓삼국,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통합서버 연맹 공성전’ 사전 예고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2.11.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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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에 소속된 유저들 간에 힘을 합해 성을 공략해 나가는 대형 전쟁 콘텐츠
유저 관심에 힘입은 결과 구글 매출 상위권 유지 중. 앞으로도 이벤트와 운영에 힘쓸 것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아이스버드 게임즈(IceBird Games)’는 삼국지 게임 ‘찐 맛집’을 표방하는 모바일 RPG ‘갓삼국’에 대형 업데이트 ‘통합서버 연맹 공성전’을 오는 11월 14일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주요 특징과 관련한 내용을 사전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지난 9월 21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첫 번째 업데이트인 통합서버 연맹 공성전은 ‘연맹’에 소속된 유저들 간에 중원을 제패하기 위한 각종 암투와 모략, 그리고 ‘벽’과 같이 느껴질 거대한 방어 진지인 성을 함락하는 여정을 담아낸 대형 전쟁 콘텐츠이다.

이번 통합서버 연맹 공성전의 경우 서버 접속 6일 차 이상이거나 35레벨 이상을 달성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유저들은 메인 화면에서 연맹을 클릭하면 표시되는 콘텐츠 중 ‘축록중원’이라고 표기된 메뉴를 클릭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성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연맹을 구성하는 진영의 전투력이 필수인 만큼, 유저 집결부터 전쟁 자원, 위치별 최적화 파티 편성 등 여러 준비 과정을 필요로 하며, 무엇보다 유저들이 그동안 축적시킨 전투력이 한 번에 발산되는 만큼 벌써부터 자웅을 겨루고 싶어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아이스버드 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고 많은 애정을 보여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구글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며 올해 론칭한 삼국지 게임들 가운데 가장 ‘핫한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 같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준비에 공을 기울여온 대형 전쟁 콘텐츠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운영면에서도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갓삼국은 게임 론칭 후 오호대장군의 핵심 축인 촉나라 ‘관우’와 ‘장비’가 도입됐으며, 최근에는 ‘육손’과 ‘주유’, ‘하후돈’ 등 오나라와 위나라를 대표하는 명장들도 대거 반영됐다. 앞으로도 삼국지를 대표하는 명장과 호걸, 영웅 캐릭터들이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갓삼국은 아이스버드 게임즈에서 지난 2020년 선보인 찐삼국의 정식 차기작으로써, 인기 드라마 ‘풍기낙양’과 ‘장안십이진’을 집필한 작가 ‘마보융’이 스토리를 집필하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유명한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BGM 분야를 담당하며 게임의 무대인 삼국지 세계관을 그린 대형 RPG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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