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컨퍼런스 성료

한국이콜랩,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컨퍼런스 성료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3.01.19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사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량 줄이도록 돕는 디지털 기반 물 관리 통합 솔루션 소개
이콜랩 글로벌 다운스트림 사업부 총괄 부사장 “효율적인 물 관리로 지속가능성 목표 진전 이룰 수 있어”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자사의 물 관리 통합 솔루션을 주제로 한 교육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이콜랩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제주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약속의 이행’을 주제로 진행한 컨퍼런스에서 고객사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자사의 디지털 기반 물 관리 통합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콜랩의 정유 및 석유화학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11개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의 연구·공정 엔지니어, 기획·분석담당자, 기술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콜랩 미국 본사의 경영진과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경영진, 지역 및 국제 연구, 엔지니어링, 혁신 분야 담당 임원을 포함한 다양한 연사들이 참석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한 가운데, 이콜랩은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콜랩의 물 관리 솔루션과 전문 지식을 통해 고객사는 생산성과 자산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 이콜랩은 ▲’이콜랩3D(ECOLAB3DTM)’를 통한 디지털 트윈 기술인 ’클라이밋 인텔리전스(Climate Intelligence)’에 대해 소개했다. 이 제품은 고객사가 물과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여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물과 전력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식별하도록 돕는다. ‘이콜랩3D’는 실시간으로 오퍼레이션에 대한 비저블리티(Visability)를 제공하는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기업이 성과를 개선하고 위험을 관리하며 물과 에너지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사들이 더 나은 운영 효율성과 자산 안정성, 생산성 및 지속가능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러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재생 디젤(수소 처리 식물성 오일)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통합 솔루션 ▲냉각수 열 교환기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옴니(OMNITM)’ ▲순환 경제를 발전시키는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통합 수처리 솔루션 프로그램 ‘워터 포 클라이밋(Water for Climate)’ ▲기회원유, 라이트 타이트 오일(LTO), 고산도 원유 관련 솔루션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조쉬 맥너슨(Josh Magnuson) 이콜랩 글로벌 다운스트림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한국 산업계의 리더분들을 이 자리에 모시게 되어 기쁘다. 이콜랩은 고객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물 스트레스와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은 오늘날 가장 시급한 문제다. 기업은 이콜랩의 새로운 통합 디지털 솔루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물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향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이콜랩은 인류와 필수 자원 보호를 목표로 한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식품 안전을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923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이콜랩은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