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로우 린타스 인디아, ‘힌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은 액션 러브스토리 후속편 공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로우 린타스 인디아, ‘힌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은 액션 러브스토리 후속편 공개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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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인도 광고회사 로우 린타스(Lowe Lintas India)가 언더웨어 브랜드 힌트(HINT)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액션 가득한 후속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러브스토리의 연장선에서 더욱 극적인 전개와 반전을 더해, 힌트의 대담한 정체성을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LTK 인더스트리의 산딥 섹사리아(Sandeep Seksaria) 대표는 “강렬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은 항상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핵심이었다”며 “사업 확장과 함께 ‘Ek Hint To Dete’ 캠페인을 통해 이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힌트의 새로운 정체성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전용기 안에서 주인공 프리야(타라 수타리아 분)가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이송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반항적인 남자친구 비크람(타이거 슈로프 분)과 딸의 관계를 막으려는 아버지는 “아무리 애써도 비크람은 널 찾을 수 없을 것”이라며 확신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난기류로 비상 상황이 발생하고, 승객들과 아버지는 모두 대피한다. 혼란 속에 홀로 남겨진 프리야 앞에 조종사로 변신한 비크람이 힌트 시그니처 언더웨어 차림으로 침착하게 등장하며, 사랑을 되찾는 반전의 순간이 펼쳐진다.

로우 린타스의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순다르크리슈난 샤르마(Sundarkrishnan Sharma)는 “힌트의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타이거 슈로프와 타라 수타리아가 출연하는 볼리우드 스타일의 미니 드라마 형식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관객과 깊이 소통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비크람과 프리야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브랜드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힌트의 새 캠페인은 현재 TV, 디지털, 옥외광고(OOH),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도 및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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