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conomy"가 왔다... 원더맨 톰슨, 'THE FUTURE 100: 2023' 보고서 발표

"Joyconomy"가 왔다... 원더맨 톰슨, 'THE FUTURE 100: 2023' 보고서 발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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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올해 모든 징후는 불안정한 경제, 정치적 불안정 및 환경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암울하고 혼란스러운 한 해를 향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되는 어려움 앞에서 회복력, 혁신, 기쁨을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원더맨 톰슨은 'The Future 100: 2023' 보고서에서 앞으로 1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적, 환경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쁨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하며, 2023년을 '조이코노미(Joyconomy)의 해'로 명명했다. 

원더맨 톰슨 인텔리전스가 '조이코노미(Joyconomy)'라고 명명한 '고상한 표현주의(Elevated Expressionism)', '기분좋은 피드(Feel-Good Feeds)', '나이가 없는 플레이(Ageless Play)'와 같은 트렌드의 부상은  소비자의 영감과 낙천주의에 대한 욕구에 기댄 브랜드의 기회를 보여준다.

원더맨 톰슨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디렉터 엠마 추는 "모든 징후가 암울한 경제, 정치적 불안정 및 환경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황량하고 혼란스러운 전망을 지적해야하는 해에 우리는 작년의 무한한 낙관주의가 고양과 놀이에 대한 풍부한 필요성으로 바뀌면서 브랜드가 이러한 소비자 사고 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가 있음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뮤니티, 창의성, 그리고 색은 2023년을 생생하게 그린다. 지난 몇 년간의 스트레스는 높은 자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음과 몸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술의 눈부신 속도는 메타버스 구축에서 생화롱의 진화를 본다(고객 경험의 새로운 영역에서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이 탐구됨). 그리고 사람들은 브랜드가 접근성과 포용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이 이코노미'의 부상 외에도 보고서가 지적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 – 토착 혁신: 원주민 기술은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재생적 접근법을 형성하고 있다
  • 테크 & 메타버스 – 기술 접근성: 기업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환경을 재설계하고 있다
  • 여행 및 숙박 – 온화한 여행: 기온 상승으로 여행자는 더 시원한 여행지를 찾게 될 것이다
  • 브랜드 & 마케팅 – 다양한 크리에이터 확대: 광고에서 진정성 있는 표현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소외된 크리에이티브 인재와의 브랜드 협업의 물결이 일고 있다.
  • 음식과 음료 – 세포 배양 식품: 세포 배양 식품이 실험실에서 식료품점으로 이동함에 따라, 고급 식당이 첫 번째 수혜자가 될 수 있다
  • 뷰티 – 부활한 재료: 브랜드는 소멸되고 잊혀진 감각 성분을 되살리고 있다
  • 소매 & 커머스 – 위기 소매: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브랜드는 가장 취약한 소비자들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 럭셔리 – 바다에서의 거주: 차세대 디지털 유목민이 바다로 나간다
  • 건강 – 갱년기 후퇴: HRT 교육부터 영양학적 조언까지, 갱년기 여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수련회가 증가하고 있다
  • 작업 – 유연한 세대: 직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힘의 균형이 그들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질 수 있을까?

원더맨 톰슨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및 성장 책임자 나오미 트로니((Naomi Troni)는 "세계는 경기 침체 위기에 처해 있으며, 브랜드가 올해의 소비 지출을 정의하는 최신 트렌드를 능가하는 것이 결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음과 주머니의 공유를 위한 경쟁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The Future 100: 2023'은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가 선두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적이고, 예상치 못한, 그리고 때때로 입이 떡벌어지는 통찰력을 보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맨 톰슨은 브랜드 & 마케팅과 관련해서 ▲웹3 브랜드 ▲버추얼 앰버서더 ▲이해관계자로서 지구 ▲메타 포괄성(META- INCLUSIVITY) ▲멀티버셜 브랜드(MULTIVERSAL BRANDS) ▲VIP NFT ▲다양한 크리에이터 증폭(AMPLIFYING DIVERSE CREATORS) ▲메타버스에서의 브랜드 세이프티 ▲대량의 포괄적인 브랜드(MASS INCLUSIVE BRANDS)▲나이가 없는 플레이(AGELESS PLAY) 등 10개를 주목했다.

웹3 브랜드: 웹3는 불가피하다. 그것의 등장에 대비하기 위해, 브랜드는 최신 디지털 전략으로 무장하고 있다.

버추얼 앰버서더: 메타버스가 진화함에 따라, 'The Future 100: 2022'에서 추적된 고급 아바타는 이제 사람들과 더 잘 연결하기 위해 브랜드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 Agarwal은 "브랜드의 미래는 더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몰입적이고 매력적이며 상호작용적인 경험으로 인해 진정한 관계가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이해관계자로서 지구: 수년간의 삼림 축소, 종의 멸종, 점점 더 심해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영리 기업은 이익에 목마른 주주들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관행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했다. 지구를 주주로 지정함으로써 파타고미나와 다른 기업들은 논쟁의 틀을 재정립하고 근본적으로 기준을 높이고 있다.

메타 포괄성: 브랜드는 아바타, 공간 및 내러티브가 완전한 스펙트럼 표현을 제공하도록 보장하여 포괄적인 메타버스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멀티버셜 브랜드: 브랜드들은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현실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크리에이티비티가 무한해지면서 브랜드는 소비자를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고 있다.

VIP NFT: NFT는 구매자에게 엄선된 브랜드 경험에 대한 독점 액세스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로열티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 증폭: 소비자들은 진정으로 포용적인 브랜드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며 66%는 평등과 포용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브랜드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더 있다. 브랜드는 마이크를 전달하고 소외된 커뮤니티에 참여함으로써 대표성, 권한 부여 및 기회의 평등을 높이는 동시에 진정성을 제공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의 브랜드 세이프티: 메타버스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브랜드가 메타버스를 준비하거나 뒤처질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이다. WPP의 Burkhill-Howarts는 "브랜드가 기회, 리스크 및 과제를 이해하고 메타버스 활동을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법률, 재무, 금융, 규정 준수 및 사이버 보안 팀을 브랜드 및 마케팅 팀과 함께 모을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한다.

대량의 포괄적인 브랜드: 장애에 대한 수익(Return on Disability)의 "글로벌 장애 경제 2020(Global Economics of Disability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소비 능력은 약 13조 달러로 추산된다. 더 많은 청중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함으로써 브랜드는 포용적 디자인이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여 모두를 위해 더 좋고 접근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나이가 없는 플레이: 예측할 수 없는 몇 년 후에,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해방되는 순간을 찾고 있다. 브랜드들은 기쁨과 놀이를 장려하기 위해 상품을 재설계함으로써 낙관주의와 어린이 같은 포기에 대한 문화적 욕구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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