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스태티스타의 "Advertising & Media Markets Insights"는 전 세계 메타버스 수익이 2030년에 4,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다. 메타버스 시장 규모를 약 7,500억에서 1조 7,000억 달러 사이로 추정한 회사들에 비하면, 스태티스타는 비교적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스태티스타는 메타버스를 공통 디지털 공간에 존재하고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가상 세계 또는 가상 세계 모음으로 정의한다. 메타버스에는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및 기타 몰입형 기술의 응용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스태티스타는 메타버스의 가장 큰 수익원은 전자상거래와 게임이며, 교육, 엔터테인먼트, 건강 및 피트니스, 심지어 재택근무 부문에서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태트스타는 메타버스 전자상거래 수익이 현재 약 2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2,0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은 현재 약 1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약 1,630억 달러로 가장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뒤를 이어 건강 및 피트니스, 직장 및 교육 어플리케이션이 메타버스에서 수익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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