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Z세대는 인스타그램보다 틱톡을 더 많이 사용한다

미국에서 Z세대는 인스타그램보다 틱톡을 더 많이 사용한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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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지난 2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틱톡은 올해 말 미국에서 인스타그램 보다 더 많은 Z세대 사용자를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에는 총 사용자 수에서 스냅챗을 능가할 것으로 이마케터는 예상했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틱톡 계정에 접속하는 Z세대 사용자 (1997년에서 2012년 사이 출생)는 3,730 만명이며, 인스타그램은 3,330만 명이다.

출처 이마케터

이마케터 수석 애널리스트인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은 "인스타그램의 사용자층은 꾸준히 고령화되고 있다."면서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연령층은 35세에서 44세(로 7.2% 증가하지만, 12세에서 17세(0.7%)와 18세에서 24세(2.0%)는 증가 속도가 낮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에도 Z세대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28%를 차지할 것으로 광고주들은 여전히 플랫폼에서 이들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200만 명의 Z세대 사용자를 보유한 스냅챗은 미국 내 소셜네트워크 중 Z세대 사용자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스냅챗은 2025년까지 선두를 유지할 것이지만, 틱톡은 그 격차를 많이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마케터는 분석했다. 

"틱톡은 Z세대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참여와 충성도를 갖고 있다. 이 세대의 구성원들은 틱톡을 즐길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정치, 뉴스와 같이 더 무겁고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는데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윌리엄슨은 말했다. "다른 소셜 플랫폼도 이러한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틱톡의 독특한 영상 스타일과 미학이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마케터는 틱톡에 대한 사용자 예측를 늘렸는데, 틱톡이 미국에서 금지될 것이라는 위협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총 사용자는 올해 18.3% 증가한 7,870만 명에 이를 것이다. 그리고 틱톡은 2023년까지 전체 사용자 수에서 8,970만 명으로 스냅챗의 8,9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이마케터
출처 이마케터

한편,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전체 사용자 수에서 틱톡과 스냅챗을 훨씬 능가한다. 올해 인스타그램은 2020년에 비해 3.7% 증가한 1억 1,89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게 된다. 인스타그램 릴 도입에 따라 인스타그램 사용자도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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