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과거를 되살리는 빙의 연기 [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과거를 되살리는 빙의 연기 [ 매드타임스 박재항 대기자 ] 대학로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4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봄의 기운을 느끼고자 낙산공원에 올랐다. 방송통신대 건물을 끼고 대학로에서 낙산 쪽으로 가며 첫 번째 계단을 오르니 이화장이 있었다. 자연보다 정치의 4월이 숨을 턱 막히게 하면서 다가왔다. 4·19 후에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미국의 하와이로 망명을 하기 전까지 리승만이 머물던 곳이 이화장이다. 이후 리승만의 사후에 한국으로 온 부인인 프란체스카의 거주지가 된 건물이다. 리승만이 지금의 청와대인 경무대에서 나와 이화장으로 와서, 담장을 사이에 찌질하거나 위대한 反轉 커뮤니케이션 | 박재항 대기자 | 2021-04-19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