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SF9 주호가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에서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주호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은 낭만이란 온데간데없고 OT도 MT도 취소된, 온통 비대면인 삭막한 대학 생활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사수하고픈 이들의 꽁냥꽁냥 달콤 쌉싸름한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에서 주호는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여심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실용음악과 대표 신비주의 스타 서진 역을 맡아 활약했다.
주호는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실용음악과 신비주의 스타답게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로 서진 역을 완성했다. 또한 극 중에서 브라스 밴드의 리드 보컬로서 직접 가창에도 참여하고 밴드부원들과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는 등의 노력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호의 다정함부터 현실적인 매력까지 다채롭게 확인할 수 있다. 주호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는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보람(우연 분)에게 직접 기타를 가르쳐주거나 챙겨줄 때 미소와 눈빛에 다정함을 녹여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말투에 디테일한 변화를 주어 장난기 넘치는 현실적인 매력까지 더했다.
주호는 최근 폐막한 연극 ‘여도’와 이번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장르의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주호는 최근 새 드라마 ‘언더더건’을 촬영하며 하반기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호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