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펜타클, 한샘 포시즌 '유미의 세포들' 광고 캠페인 공개

[K-AD] 펜타클, 한샘 포시즌 '유미의 세포들' 광고 캠페인 공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2.10.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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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푹 자도 피곤한 건 ‘간’ 때문이 아닌 ‘침대피로’ 때문?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재판 스토리로 포시즌 강탄성 매트리스 강조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이 네이버웹툰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을 활용한 한샘 포시즌의 광고 영상을 선보여 화제다.

주인공 유미의 머릿속 세포들이 등장하는 이번 영상은 한샘 포시즌 매트리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이다. '침대피로'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낸 펜타클은 1차 캠페인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한샘 포시즌의 브랜딩 메시지 전달을 위해 웹툰을 영상에 활용했다.

이번 광고에는 잠을 푹 자고도 피곤한 유미의 피로 원인을 찾는 세포들의 재판 과정이 담겼다. 근육 세포는 매트리스가 몸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피로가 쌓였다고 증언하고, 이에 따라 판사 세포는 피로의 원인을 간 세포가 아닌 침대피로 세포에게 돌리며 유죄를 선고한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통해 포시즌의 강탄성 매트리스를 더욱 주목도 있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샘 포시즌 TVC와 이번 캠페인을 제작한 펜타클은 지금까지 시장에 없었던 ‘침대피로’ 키워드를 포시즌의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고안해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수면피로를 매트리스 탄성의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다. 자는 동안 쉬어야 할 근육이 약탄성 매트리스 때문에 오히려 수면피로가 쌓일 수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한샘 포시즌은 2018년 론칭한 한샘의 매트리스 브랜드다. 고급 자동차에 쓰이는 강탄성 스프링을 매트리스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 T 스프링’을 자체 개발해 매트리스의 탄성과 지지력, 내구성을 높였다. 포시즌 매트리스는 몸을 더욱 탄탄하게 받쳐주고, 수면 중 뒤척이는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자는 동안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예방한다.

김대영 펜타클 ECD는 “지난 TVC에서 처음 공개한 침대피로 키워드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는 ‘유미의 세포들’과 협업하게 됐다”며, “광고 속 새롭게 등장하는 ‘침대피로 세포’ 캐릭터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 유미의 일상과 연애를 세포들의 관점에서 그려낸 웹툰이다. 세포들에게 인격을 부여하는 참신한 콘셉트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누적 35억 조회수를 기록한 흥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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