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타임스 이지원 인턴 기자] 폐업과 코로나의 위기가 안정화되고 있는 뉴노멀시대가 도래 지금, 중소기업에게 SNS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크다.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는 마케팅을 위해 새로운 채널(channel)과 도구(tool) 그리고 트렌드를 가져왔다. 수많은 트렌드 중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공을 돕고 지속적인 영향을 줄 트렌드 3가지를 소개한다.
1. 자동화와 아웃소싱 (Automation and Outsourcing)
기술을 활용한 일상 업무의 자동화 시대에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어려운 부분에 자동화의 편리함을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다. 따라서 마케팅 운영을 단순화시키는 자동화된 온라인 도구는 성장에서 추측을 제거하려는 기업에게 더욱 가치 있을 것이다.
2023년에는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때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자동화 도구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 최적화: 각 캠페인이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하고, 시간이 지나도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도구
- 개인화: 캠페인을 알맞은 사람과 연결하고, 새로운 고객 및 기존 고객과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 효율화: 큰 노력과 많은 시간 소비 없이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는 자동화 도구
예를 들어 브랜드 디스커버리를 증가시키거나, 기업에 맞는 오디언스를 타겟팅하는 새로운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메타(Meta)의 "Advantage+Shopping"의 경우 머신러닝을 통해 기업이 더 폭넓고 효율적으로 최적의 오디언스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 중 하나인 커머스 파트너(Commerce Parners)는 중소기업의 이커머스 운영을 아웃소싱한다. 메타는 앞으로도 더 정교한 기술로 중견기업의 마케팅 최적화 관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 더 정확하고 강력한 마케팅 예산 검토(Tighter Scrutiny on Marketing Budgets)
오늘날의 퍼포먼스 마케터들은 더 강력한 도구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마케팅 예산을 프록시 메트릭(Proxy Metric, 대리측정 기준)으로 정당화하기보다 정확하게 광고 지출에 대한 수익을 추적하고, 다시 이를 기업에 보고할 수 있는 채널(channel)과 배치(placement)에 더 기댈 것을 요구한다.
판매 및 전환이 목표인 기업에게 조회수나 기타 관여도 측정(좋아요, 구독 등)과 같은 프록시 메트릭은 충분치 않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은 더 강력한 측정 도구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위해 우선할 채널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지출할지 정보에 근거하여 결정할 수 있다.
3. "쿠키 없는" 측정 (The Rise of "Cookie-less Measurement")
산업이 새로운 측정 방식을 적용함에 따라 3자 쿠키(third party cookies, 서드파티 쿠키)에 의존하지 않는 측정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통상적으로 규모 있는 예산을 가진 대기업들만 가능했던 미디어 믹스 모델링(MMM), 프라이버시 보존기술(PETs) 등이 있다.
2023년 및 그 이후에 업계 파트너는 광고주(특히 소규모 광고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는 사내 측정 방법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메타는 중소기업이 광고 캠페인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전략과 지침을 적은 퍼포먼스 5(Performance 5)를 만들었다.
2023년 복잡한 마케팅 세계 속에서 소규모 기업은 올바른 전략과 새로운 도구로 원활하게 매출을 촉진하고,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은 현지 및 세계적 성공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메타의 소기업 그룹 담당자 Helen Crossley의 <3 small business marketing trends to create lasting impact next year>을 요약, 각색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