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TV 광고 주요 트렌드, "풀스트림, 새로운 광고포맷, 프로그래매틱 TV"

2023년 TV 광고 주요 트렌드, "풀스트림, 새로운 광고포맷, 프로그래매틱 TV"

  • 이지원 인턴 기자
  • 승인 202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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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임스 이지원 인턴 기자] 가장 설득력 있는 광고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2022년 광고주들은 성공적으로 소비자들과 친해지는 새로운 성공 전략을 찾아왔다. 다가올 2023년, 광고는 어떤 트렌드에 직면하게 될까?

1. 스트리밍 광고와 선형 광고의 통합: 어드레서블 TV 광고

TV 광고 사업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전통적 광고매체인 선형 TV(linear TV)에 광고하는 것에서 나아가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광고가 가능해졌다. 그 결과 전에 없던 많은 오디언스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하는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는 멤버십 회원을 늘리기 위해서 광고 포함 옵션을 만들었다. 2022년 6월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가 TV 소비의 1/3을 구성하고 있지만, 스트리밍 회사는 여전히 스트리밍 서비스 외의 공간에서 시청하고 있는 2/3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청자들은 계속 자신의 시청 습관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유형의 퍼블리셔가 성장을 위해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가 새로운 시청 기회를 가짐에 따라 브랜드는 자신의 오디언스를 찾을 때 전체적으로 고려해보아야 한다. 특히 예산이 빠듯해지기 시작하는 만큼 말이다. 즉 브랜드는 반드시 가장 가치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선형 TV와 스트리밍 TV 모두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어드레서블 TV(Adressalbe TV) 광고는 선형 TV와 스트리밍 TV 전체를 하나의 통합된 구매로 가능하게 함에 따라 광고주가 그들의 오디언스에게 전체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통합도구로 볼 수 있다.

2. 획기적인 광고 포맷: Pause AD

최근 소비자의 관심는 수백만 개의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의 투하로 광고주는 그들의 타깃 오디언스에게 관심을 받는 법과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을 생각하고 있기에 창의성과 혁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브랜드는 현재 경쟁자와 자신을 차별화하고, 매력과 혁신을 겸비한 광고 포맷에 투자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소비자에게 방해를 덜 주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2019년과 2023년 사이에 소셜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서는 특히 CTV 영역에서 더 많은 커머스와 구매의 기회가 부상할 것이다. 시청 방해를 최소화하는 TV에서 보이는 트렌디한 신제품은 분명 누구든지 사고 싶을 것이기 때문이다.

디렉TV(DirecTV)는 인터랙티브 광고나 Pause AD(일시정지할 때 나오는 광고)처럼 항상 소비자와 관계를 유지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법을 보여 주었다. 이 중 Pause Ad는 좋은 광고 포맷 중 하나이다. 소비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역동적인 광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언제든지 소비자가 콘텐츠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3.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대두

디지털 공간은 이미 자동화를 이용함에 따라 탄력성과 투명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래머틱 기술이 TV 공간으로 들어옴에 따라 TV 광고에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

현재 디지털 광고에서 CTV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채널이다. 미국의 CTV 광고비는 약 142억으로, 2022년 CTV는 프로그래머틱 비디오 광고 비용의 1/5을. 나아가 전체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의 1/10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래매틱 요소들 또한 상승세를 즐기고 있다. 한편 CTV의 수익이 증가하고, 야후와 같은 수요자 플랫폼(demand-site platform)에서도 선형 어드래서블 인벤토리를 활용하기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프로그래매틱 기술은 계속 TV 광고를 변형시킬 것이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소비자와 관련 있는 광고를 송출하여 소비자의 시청 경험을 개선한다. 이와 같은 어드레서블 TV 광고에 프로그래매틱 기술을 가져오는 것은 광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이익을 증가시킨다. 광고주가 타깃 오디언스를 식별하고 도달도와 도달 횟수의 범위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이다. 광고주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다수가 소비자의 주의를 끌고, 로열티를 신장시키기 위해 필연적으로 변화한다.

따라서 2023년 광고주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다. 광고주는 선형과 디지털 전반에 걸쳐 미디어 전략을 세워 두 매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할 것이며, 더 창의적인 광고 포맷으로 혁신하고 프로그래매틱 기술을 활용할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이 글은 애드에이지의 Amy Leifer의 기사 <3TOP TRENDS IN ADVERTISING THAT WILL CARRY INTO 2023>을 번역,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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