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 용기, 낙관, 자기표현의 신호

팬톤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 용기, 낙관, 자기표현의 신호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12.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팬톤(PANTONE)이 2023년 올해의 컬러로 팬톤 18-1750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를 발표했다. 

비바 마젠타는 용감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즐겁고 낙관적인 축하를 촉진하여 새로운 내러티브를 쓰는 맥동적인 색상이다.

비바 마젠타는 순수한 기쁨을 즐기고 실험과 자기 표현을 억제하지 않고, 짜릿함과 경계 없는 그늘을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레드다. 비바 마젠타는 또한 낙관적이고 힘, 그리고 실험을 상징하는 진홍색 톤으로 같은 반항적인 정신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들이 두려움 없고 구속 없이 자신을 표현하도록 장려하기를 희망한다.

팬톤 컬러 연구소의 리트리스 아이즈만(Leatrice Eiseman)은 "팬톤 18-1750 비바 마젠타는 빨간색 계열에서 유래했으며, 천연 염료 계열에 속하는 가장 귀중한 염료 중 하나이자 세계가 알고 있는 가장 강하고 밝은 염료 중 하나인 코치닐의 레드에서 영감을 받았습다. 팬톤 18-1750 비바 마젠타는 원시적인 물질에 뿌리를 두고 우리를 다시 연결한다. 자연의 힘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정신을 자극하고, 우리의 내면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팬톤은 비바 마젠타의 본질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오랜 파트너인 휴즈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도구 미드저니(Midjourney)를 사용하여 시각적 표현으로 색상을 상상했다. 이들은 아트 제너레이터에 색상이 불러일으키는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낙관적이고 끝없는 새로운 생태계"로 크리에이티브를 초대하는 "대담하고 용감한 진술"을 이끌어냈다. 

사실, 팬톤과 휴즈는 그 후 경험적인 예술 회사인 ARTECHOUSE를 이용하여 메타버스에 "마젠타버스(Magentaverse)라고 하는 생태계를 실제로 만들었다. 마젠타버스에서는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에 있는 비바 마젠타의 정신을 묘사하는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인 다양한 질감과 상호작용의 방으로 가득 찬 몰입형 경험을 직접 탐색할 수 있다.

이 파트너십은 또한 12월 3일부터 ARTECHOUSE Miami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모토로라, 레노버 등의 디스플레이로 디자인, 공간, 기술의 색상을 탐색할 수 있다.

한편, 팬톤은 비바 마젠타와 함께 2023년 시각적인 톤을 이끌어갈 컬러 여덟 가지 "마젠타버스"도 공개했다. 블루 그레이, 라이트 핑크처럼 뉴트럴 톤이 비바 마젠타와 매치할 때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미지 출처 팬톤, 휴즈]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