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시대에서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성 조명하고자 11명의 연사진 모여

[ 매드타임스 양승원 기자]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디지털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조명하는 마케팅 포럼 'DMBF 2025(Digital Marketing & Branding Forum 2025)'이 다음달 10일 목요일에 개최된다.
DMBF는 한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7개국의 1만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커뮤니티 '알바트로스'에서 기획한 것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하여 필수로 여겨지는 '브랜딩(콘텐츠)'과 '디지털(테크기술)' 부문을 각각 주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년도 컨퍼런스는 브랜드 및 콘텐츠 부문의 연사진으로는 ▲김태훈(LG유플러스 상무) ▲조성현(틱톡코리아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최진호(넥스트웨이브랩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한 디지털 및 테크 부문의 연사진으로 ▲이재호(베인앤컴퍼니 상무) ▲윤태성(카이스트 교수, <AI 매니지먼트> 저자) ▲김기훈(고려대학교 교수, <AI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저자) ▲고채영(씽킹데이터코리아 디렉터) ▲김관우(배달의민족 라이더디자인팀 리더) 연사가 강단에 오른다.
특히 김관우 연사는 배달의민족에서 함께 재직 중인 ▲이재언(우아한청년들 브랜드디자인파트장) ▲임동준(우아한형제들 우아한테크코스) 연사와 함께 "생성형 AI와 디자인의 동행 : 마케팅에서 패션까지, 창의성의 진화"라는 주제로 AX를 도입한 경험을 나누는 좌담회 또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총괄하는 박윤찬 디렉터는 "AI로 기업생태계가 송두리째 변화되고 있는 요즈음, 비즈니스의 성장과 실패를 목격한 연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이 뜻깊다. 이번 DMBF 2025는 AX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전략과 브랜딩 방향성을 조명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학술계와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진솔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