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청소년 광고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최우수상은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팀 수상

"2025 대한민국 청소년 광고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최우수상은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팀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6.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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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KOSAC) 20주년 기념 특별개최
전국 184개 중·고등학교, 1,247명 청소년 참여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임대기)는 6월 27일(금) 한국광고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광고대회(Young KOSAC)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KOSAC)의 20주년 기념으로 특별개최 한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광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심어줌으로써 광고관련 학과 진학과 업계 진출을 유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책 이랑 친해질 시간! 너만의 독서광고를 만들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대회는 첫 개최 임에도 불구하고 406편이 출품되었으며, 전국 184개 중·고등학교에서 1,24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학생(송윤아, 김도연, 정하영)들도 구성된 ‘범우주독서모임’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팀은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구익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는 이날 심사평을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광고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주기를 바라며, 놀라운 창의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청소년 참여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청소년들과 지도교사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과 호응에 응답하여, 대회의 지속 개최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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