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전쟁이 가장 심한 곳

한국, 문화전쟁이 가장 심한 곳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7.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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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태티스타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한국이 문화전쟁의 새로운 수도로 부상했다. 문화전쟁은 한 국가 내에서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계층, 소득이나 자산, 연령, 성, 종교, 인종, 지역 등이 서로 다른 집단 사이의 충돌을 가리키는 말이다.

스태티스타가 보도한 입소스와 킹스칼리지런던의 사회의 다른 집단들 간 갈등의 강도에 대한 28개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12개의 갈등 항목 중 6개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긴장감을 보였다. 여기에는 진보적인 그룹과 보수적인 그룹의 갈등이 가장 핵심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보였던 미국보다 높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대학 졸업자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 다른 정당과 다른 종교를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 젊은 층과 노년층 사이, 그리고 남성과 여성 사이의 긴장감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상위 8개국에 속하는 나라들은 한국과 스페인을 제외하고는 전부 아메리카 대륙에서 나왔다.  

미국은 인종간 긴장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민자들과 원주민들 사이의 가장 큰 긴장감은 남아프리카에서 느껴졌다. 부자와 빈곤층, 사회계층, 엘리트와 노동자의 갈등이 가장 큰 곳은 칠레로 인식되었지만, 한국은 이 세 가지 질문 모두에서 2, 3위를 차지했다. 페루에서 농촌과 도시 인구 사이에 가장 높은 긴장이 느껴졌고, 그 뒤를 인도와 다시 한국이 이었다.

한국인들이 심각하게 느끼지 못한 유일한 긴장 지점은 무엇일까? 이민자들과 다른 인종 갈등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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