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에 초대합니다

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에 초대합니다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1.11.0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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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김초엽 "행성어 서점" 출간 기념 온라인 그림 전시회 오픈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소설가 김초엽의 신작 <행성어 서점> 출간을 기념해 출판사 마음산책과 손잡고 '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 온라인 그림 전시회를 연다.

예스24와 마음산책이 마련한 '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은 김초엽의 신작 <행성어 서점>에 담긴 그림들을 작품 속 문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민 온라인 전시회다.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며 초현실주의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최인호(Dion Choi)의 부드럽고 따뜻한 일러스트 15편을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시 보러가기'를 클릭하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예스24는 오는 12월 5일까지 '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 온라인 전시 관람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 게시판에 관람평을 남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8일 발표된다. <행성어 서점> 도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도화아파트먼트의 커피 드립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경품 한정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한편,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 및 가작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한 김초엽은 한국 SF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평가받으며 출간작마다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등 화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예스24 독자 31만여 명이 투표한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신작 <행성어 서점>은 작가가 '산뜻한 이야기의 마을'에서 수집해온 열네 편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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