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낙관론이 서서히 퍼지는 관광산업

[인포그래픽] 낙관론이 서서히 퍼지는 관광산업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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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태티스타
출처 스태티스타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2021년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위협으로 인해 관광 역사상 최악의 해로 여겨진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2021년 관광수입(여객운송영수증 포함)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1조 달러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관광산업에 두 번째 2조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태티스타는 보도했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0년 여름 관광산업은 짧게 반등했지만, 코로나19 변종 등으로 회복에대한 기대가 깨졌다. 2021년은 전 세계에 백신이 출시됐음에도, 세계 각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롭고 잠재적으로 더 위험한 변종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관광산업은 계속 침체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2022년 중반, 많은 지역에서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광산업에는 낙관론이 서서히 퍼지고 있다. UNWTO의 최신 관광 바로미터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연초에 비해 상당히 자신감을 보이고 보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문가 패널 참가자의 48%는 관광 부문의 완전한 회복을 2023년에 기대하고 있다. 이는 1월의 32%에서 증가했다. 반면, 조사된 업계 관계자의 44%는 여전히 업계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사에 응한 업계 관계자의 44%는 관광산업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2024년 또는 그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1월의 64%에서 개선됐다.

출처 UNWTO
출처 UNW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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