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퀘어 첫 광고 게재

[해외 크리에이티브]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퀘어 첫 광고 게재

  • 이지원 인턴 기자
  • 승인 2022.11.0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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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ranct the Noise” 캠페인 론칭
현업에 있는 전문가의 연구와 조언으로 이루어진 건강 섹션, Well+Being 탄생 축하

[ 매드타임스 이지원 인턴 기자] 지난 10월 10일, 미국의 3대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가 광고 회사 코토(Koto)와 새로운 캠페인 “Subtract the Noise(잡음을 빼다)”를 시작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새로운 건강 섹션 웰+빙(Well+Being)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 섹션은 영양사, 정신과 전문의, 의사 등 현업 전문가의 연구와 조언으로 개인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에 관한 한 사소한 질문에도 잘못된 정보, 혼동을 얻는 새로운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웰+빙(Well+Being)은 불확실한 정보의 바닷속에서 꼭 필요한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한다.

뉴욕 타임스퀘어 빌보드 광고 (출저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퀘어 빌보드 광고 (출처 워싱턴 포스트)

다양한 이모티콘 메시지는 “잡음(noise)”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사람들이 건강에 관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질문들로 이루어진 “잡음”은 곧 가장자리로 흩어지고 푸른 배경 아래 광고의 슬로건 “subtract the noise, add the experts(잡음을 빼고 전문가를 더하라)”이 등장한다. 슬로건을 통해 섹션을 이끌어갈 기자와 의료 전문가 집단의 신뢰성을 강조한다.

광고를 담당한 회사 코토(Koto)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감각 과부하의 진원지에서조차 잡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그곳에서 약간의 안도감, 심지어 몇 개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글을 작성했다.

워싱턴 포스트 브랜드 및 소비자 마케팅 관계자 페린 로렌스(Perrin Lawrence)는 “타임스퀘어는 논란의 여지 없는 나라에서 가장 바쁜 보행자 교차로이다. 이곳은 매일이 가져오는 혼란을 차단하고 잠시 멈춰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의 대중교통 정류장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웰빙(Well+Being) 콘셉트를 반영한 디지털 및 실물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Subtract the Noise (출저 koto)
Subtract the Noise (출처 k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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