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인텔리전스, 뉴 아이디와 협력해 LG 채널에 CTV 광고 론칭

모티브인텔리전스, 뉴 아이디와 협력해 LG 채널에 CTV 광고 론칭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2.12.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국내 최초 CTV(커넥티드 TV) 광고 플랫폼을 운영 중인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는 뉴 아이디(NEW ID, 대표 박준경)와 협력을 통해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 플랫폼인 ‘크로스타겟TV’에 LG전자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LG 채널'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FAST 서비스인 LG 채널은 LG전자의 스마트 TV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고품질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구독형 OTT 서비스와 더불어 다수의 미국 가정이 시청하고 있을 만큼 최근 주목받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뉴 아이디는 동영상 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의 미디어 기업으로 국내 LG 채널에서 총 59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PC와 모바일에 한정됐던 프로그래매틱 광고 영역을 TV로 확장해 2018년 국내 최초로 CTV(커넥티드 TV) 광고 플랫폼을 선보인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이번 LG 채널에 추가로 기존에 운영 중이던 VOD 채널, 실시간 채널, FAST 채널이 더욱 확대되어 광고주들에게 더욱 다양한 광고 인벤토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 플랫폼인 ‘크로스타겟TV’는 모바일 오디언스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V에서도 정교한 타기팅이 가능하며, Mobile-to-TV와 TV-to-Mobile로 크로스 디바이스(cross device) 타기팅이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광고가 모두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자동화되고 투명하게 운영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LG 채널의 추가로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인텔리전스 양준모 대표는 “최근 차세대 광고로 주목받는 CTV 광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올해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뉴 아이디와 협력 확대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CTV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국내 FAST 사업 확장에 있어, 해외 광고 파트너뿐 아니라 CTV 광고 시장을 이해하고 준비해온 국내 애드테크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국내외 애드테크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여 FAST 사업을 통한 CTV 광고 시장 확대는 물론, 미디어 시청의 다양성과 IP 활용 가치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국내 유일하게 PC, 모바일, TV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첨단 광고 기술력을 보유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2022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기업 공개(IPO) 준비에 매진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