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요를 늘리고 동영상 캠페인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인공 지능(AI) 도구를 공개했다.
수요 창출은 마케터가 가장 실적이 좋은 시각적 자산을 유튜브, 유튜브 쇼츠, 디스커버 및 지메일 광고 캠페인에 더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동영상 조회수 캠페인은 AI를 활용하여 인스트림, 인피드 및 유튜브 쇼츠 전반에서 시청률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수요 창출 캠페인은 오늘날의 소셜 마케터의 요구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고유한 기능을 제공항다. 조사에 따르면 91%의 소비자가 디스커버 또는 지메일과 같은 구글 피드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브랜드를 발견한 후 즉시 행동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Demand Gen을 사용하면 가장 시각적이고 엔터테인먼트에 중점을 둔 접점인 유튜브, 유튜브, 디스커버 및 지메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동영상 및 이미지 자산을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구글은 밝혔다.
그리고 잠재고객 목록에 기반한 새로운 유사 세그먼트에 맞춤형 광고 소재를 결합하여 더욱 스마트하고 관련성 높은 캠페인을 만들 수 있다. 즉 전환 최적화와 클릭 비딩 극대화를 통해 목표에 따라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행동을 유도하는 관련성이 높은 캠페인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 라인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여 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 또는 브랜드 구독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는 특별 제안을 통해 새로운 유사 잠재고객을 사이트로 유도하여 수요를 창출할 수도 있다.
두번째로 구글 AI 기반의 동영상 보기 캠페인을 사용하면, 브랜드는 인스트림, 인피드, 유튜브 쇼츠까지 단일 캠페인 내에서 조회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구글은 초기 테스트에서, 동영상 보기 캠페인은 인스트림 건너뛰기가 가능한 조회당 비용 캠페인에 비해 평균 40% 더 많은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했다.
삼성 독일의 경우, 연말연시 성수기에 타깃인 Z세대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삼성은 비디오 뷰 캠페인을 통해 조회수를 크게 늘리고 94%의 점진적 도달률을 달성하는 동시에 CPM을 절감하고 동급 최고의 고려도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오늘날 마케터들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부터 공급망 제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시적 과제로 인해 모든 비즈니스 및 마케팅 의사 결정권자는 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구글은 이러한 새로운 AI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면 브랜드 상승도, 검색 상승도, 데이터 기반 어트리뷰션을 통해 캠페인의 점진적인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으므로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AI는 기술의 가용성과 정교함이 확장됨에 따라 마케터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기술이 되었다. 메타와 같은 테크기업들은 AI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으며, WPP와 퍼블리시스를 비롯한 광고회사 지주회사들도 이 분야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