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WA코리아,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13’ 개최

TBWA코리아,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13’ 개최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8.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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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인 학생의 ‘먹’ 성장기, 특이학과로 마주한 수많은 프레임에 대한 외침, 85개월간 파트타이머로 생활한 학생의 이야기 등 15가지 이야기로 구성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대표이사: 이수원)는 오는 8월 26일(토)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주니어보드’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13’을 개최한다.

‘주니어보드’는 TBWA 코리아가 2003년부터 매년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 15인을 선발하여 실질적인 광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망치’는 ‘주니어보드’가 선보이는 스피치 프로젝트로, 총괄 디렉터인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장과 현업에 있는 크리에이터 9명이 멘토로 투입되며, 이들과 7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15명의 대학생들이 청중 앞에서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7분간 발표하게 된다.

올해로 13번째 무대를 갖게 된 ‘망치13’은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먹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인 학생의 ‘먹’ 성장기, 특이학과로 마주한 수많은 프레임에 대한 외침, 85개월간 파트타이머로 생활한 학생의 이야기, 폐지수거인을 조금 더 들여다본 학생이 건네는 초대 등 15가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망치’ 총괄 디렉터인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장은 “모든 기업이 Z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궁금해하며, Z를 분석하려 하고 있다”며, “분석할 집단으로 볼 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다가가야 한다. 망치를 통해 직접 그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망치12'를 관람한 대학생 김모 씨와 이모 씨는 “학생들의 스피치가 자신을 울고 웃기다 이내는 다시 살 수 있는 위로를 주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서 가장 심장에 가까운 이야기를 듣는, 흔하지 않은 상황을 마주할 수 있었다”는 등 그날의 감동을 전하며 이번 ‘망치1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망치13' 참관 신청은 TBWA ‘망치’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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