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G, '도전적인' 시장을 보고 있다... 2분기 유기적 수익 성장률 1.7%, 순이익 19% 감소

IPG, '도전적인' 시장을 보고 있다... 2분기 유기적 수익 성장률 1.7%, 순이익 19% 감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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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IPG는 2024년 2분기(Q2) 및 상반기(H1)에 변동이 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 실적을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IPG는 2분기 순이익은 2억 1,450만 달러로, 2023년 2분기에 기록된 2억 6,550만 달러에서 19.2%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 총 수익(청구 가능 비용 포함)은 작년 같은 기간의 26억 7천만 달러에서 27억 1천만 달러로 보고되었다. 순수익은 유기적으로 1.7% 증가하여 23억 3천만 달러에 달했고 유기적 증가율은 1.7%였다.

APAC는 순수익이 감소한 유일한 지역으로 2.4% 감소했다. 반면, 미국에서 1.3%, 유럽에서 6.3%, 영국에서 3.4%, 라틴 아메리카에서 4.1%, 다른 모든 시장에서 1.5% 증가했다.

IPG의 CEO인 필립 크라코프스키는 "2분기 실적은 견고했으며, 유기적 성장이 적당히 가속화되었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마진이 확대되었다. 장기적 실적과 마찬가지로 IPG 미디어브랜즈와 IPG 헬스가 이 분기를 이끌었다. 또한 Deutsch LA, Golin, Acxiom이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는 모든 마케팅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혁신의 질에 대해 뛰어난 수준의 인정을 계속 받았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총 수익은 52억 1,000만 달러였고 순수익은 45억 1,000만 달러로 2023년 상반기 대비 0.1% 증가했다. 상반기 순수익의 유기적 증가는 2023년 상반기 대비 1.5%였다. APAC에서 순수익은 2024년 상반기에 5.1% 감소했다.

2분기 영업 이익은 3억 1,820만 달러였고 상반기는 5억 240만 달러였다. 상반기 구조조정 비용 이전의 조정된 EBITA는 5억 4,440만 달러였다. 구조조정 비용 이전의 조정된 EBITA의 2024년 상반기 마진은 청구 가능 비용 이전의 수익에서 12.1%였다.

크라코프스키는 "우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은 클라이언트의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보다 정확한 정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을 식별하고 도달하는 전문화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작업의 대부분은 업계를 선도하는 대상 오디언스 데이터와 마케팅 퍼널을 통합하는 기술 스택으로 구동된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기술 플랫폼, 획득 및 유료 미디어 또는 기타 주요 판매 및 소매 채널에서 투자의 가치를 평가하고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사업 성장 영역에 계속 집중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도구와 기술을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 제품에 통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PG는 앞으로 약 1%의 연간 유기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수준의 성장에서 16.6%의 조정된 EBITA 마진을 계속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의 결과, 고객 명단의 추세, 거시적 정서를 감안할 때, 우리는 약 1%의 연간 유기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수준의 성장에서 16.6%의 조정된 EBITA 마진을 계속 목표로 삼을 것이다. 가치 창출을 위한 추가 영역으로는 강력한 대차대조표와 유동성, 그리고 자본 수익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포함된다."라고 크라코프스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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