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이나 리 CNN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 총괄, 신설된 CNN 그룹 수석부사장 및 글로벌 프로덕션 총괄로 승진

일레이나 리 CNN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 총괄, 신설된 CNN 그룹 수석부사장 및 글로벌 프로덕션 총괄로 승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5.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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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CNN 인터내셔널 (CNN International) 수석부사장이자 아시아 태평양 총괄인 일레이나 리가 신설된 CNN 그룹 수석부사장 (Group Senior Vice President)이자 CNN 글로벌 프로덕션 총괄 (Global Head of Productions) 로 승진한다. 이에 따라 리 그룹 수석부사장은 기존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업무와 더불어 미국을 포함한 CNN 그룹 전체의 스폰서 콘텐츠의 모든 멀티플랫폼 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일레이나 리 수석부사장은 25년간 CNN에서 근무하며 가장 최근에는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그리고 글로벌 기획 콘텐츠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환경운동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며 수상을 한 ‘콜 투 어스(Call to Eath)’ 캠페인 등을 선보이며 CNN의 기획 콘텐츠 부문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리 수석부사장은 이제 신설 조직 ‘CNN글로벌 프로덕션’ 팀을 이끌며, CNN 전 플랫폼에 걸친 스폰서 콘텐츠의 기획·제작을 책임지며 애틀랜타, 아부다비, 홍콩, 런던에 걸친 기존 기획 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미국 내 새로운 조직의 강화도 담당할 예정이다.

마이크 매카시(Mike McCarthy) CNN 월드와이드(CNN Worldwide) 수석부사장은 “그간 CNN 기획 콘텐츠팀은 일레이나 리 수석부사장의 리더십 아래 혁신적이고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멀티플랫폼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세계 유수 브랜드와 성공적으로 협업해 왔다” 며, “리 수석부사장은 앞으로 CNN의 디지털, TV, 제품, 프로그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커머셜 담당 팀과 협업할 것이며, 그녀의 경험과 창의력 및 전문성은 CNN 전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일레이나 리 수석부사장은 미국을 제외한 CNN 인터내셔널 조직 내 최고위 임원으로서, 앞으로도 홍콩에 소재한 CNN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로서 보도 업무를 총괄하면서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로그램들과  8개 보도 거점의 특파원·취재 활동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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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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