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양승원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커머셜 사업부 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 대표: 김정헌)는 여름철을 맞아 무좀 치료제 ‘라미실’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양말’이라는 독특한 시점을 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무좀의 불편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지만 쉽게 말하기 어려운 무좀 증상을 위트 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주목을 동시에 끌고 있다.
라미실은 현재 국내 일반의약품 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브랜드로, 증상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미실 원스’는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 무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라미실 덤겔’은 끈적임 없이 시원한 사용감으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다. ‘라미실 크림’은 갈라짐과 각질이 동반된 무좀은 물론 다양한 백선 치료에 효과적이며, ‘라미실 외용액’은 손에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간편함을 더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라미실 원스’는 특허 기술인 FFS(Film Forming Solution)를 적용해, 기존에 2~3주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했던 무좀 치료를 단 1회 적용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약물을 피부에 바르면 2분 이내에 투명하고 매끈한 막이 형성되며, 30분 내에 항진균 성분인 테르비나핀(Terbinafine)이 각질층에 침투한다. 이 성분은 피부에 최대 13일간 잔존하며 진균을 사멸시키고, 최대 3개월간 무좀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인다.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 관계자는 무좀에 대해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계절성 질환으로 오해되기 쉽지만, 사실은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피부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무좀은 단순한 가려움 외에도 발가락 사이 진물, 발바닥 화끈거림, 피부 발적 및 인설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라미실 광고는 TVCF를 시작으로 유튜브,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피테라퓨틱스는 본 캠페인을 통해 ‘간편하고 효과적인 무좀 치료는 라미실이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품의 효능과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