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5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와이즈앱] 5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06.16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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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모바일 게임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모바일게임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 간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6만명을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게임 앱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지난 5월 한 달간 495만명이 이용했다. 이어 브롤스타즈’ 371만 명, ‘배틀그라운드’ 333만 명, ‘Minecraft’ 202만 명, ‘ROBLOX’ 200만 명, ‘클래시 로얄’ 175만 명, ‘좀비고등학교’ 149만 명, ‘무한의 계단’ 130만 명, ‘Pokémon GO’ 119만 명의 순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모바일 게임을 1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2089만명이고 사용자 1인당 모바일 게임을 1달 평균 353회를 실행했다. 이용 시간은 월평균 23시간 40분이며 1회 게임 시 평균적으로 4분 1초간 플레이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100만명을 넘는 게임은 9개였다. 

한편, 세대별로 이용자가 많은 게임은 차이를 보였다. 10대에서 30대는 카트라이더, 40대는 브롤스타즈, 50대 이상은 피망 뉴맞고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세대별 선호 게임은 다음과 같다.

10대 : 카트라이더(214만명), 배틀그라운드(156만명), 브롤스타즈(132만명)

20대 : 카트라이더(82만명),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42만명), 배틀그라운드(37만명) 

30대 :  카트라이더(103만명), 브롤스타즈(90만명), 배틀그라운드(60만명)

40대 : 브롤스타즈(94만명), 카트라이더(75만명), 배틀그라운드(57만명)

50대 이상 : 피망 뉴맞고(31만명), 브롤스타즈(26만명), 배틀그라운드(2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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