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슈퍼볼 광고 거의 매진

2021 슈퍼볼 광고 거의 매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12.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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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애드에이지에 따르면, CBS 슈퍼볼 광고 인벤토리에서 약 80%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판매 가능한 자리는 8~10개 정도 남아 있다고 전해졌다.

어떤 브랜드가 슈퍼볼 광고를 집행할 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비밀이지만, 마케터들은 슈퍼볼을 완전히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올해 CBS의 광고 판매 속도는 작년 폭스보다는 빠르지 않지만, 애드에이지는 CBS가 슈퍼볼을 마지막으로 방송했던 2019년 보다는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마스 리글리 및 웨더텍(WeatherTech)은 슈퍼볼에 광고를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다른 브랜드들은 게임 상태에 대해 물러서거나 주저함을 표명했다. 지난 10월 아보카도스 프롬 멕시코는 6년 연속 집행했던 슈퍼볼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2022년 복귀할 계획이다. 안젤라 제페다 현대 CMO는 "상황이 유동적"이라며 그러나 연기될 경우 현대차가 더 많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의 러셀 와거 미국 마케팅 디렉터는 "어떤 방법이든 게임 안팎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에이지에 따르면, 1쿼터 모든 슬롯과 하프타임 이전의 모든 A 포지션(브레이크 중 첫 번째)과 Z 포지션(브레이크 중 마지막)이 모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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