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사랑의 콜센타", 2021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TV조선 음악 예능 15개월 연속 최상위

[한국갤럽] "사랑의 콜센타", 2021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TV조선 음악 예능 15개월 연속 최상위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1.04.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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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 : 2021년 4월 20~22일
표본추출 :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응답방식 :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
표본오차 :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 18%(총 통화 5,498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 한국갤럽이 2021년 4월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조선의 목요일 밤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선호도 6.0%로 4개월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3월 금요일로 옮겼다가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종영 후 다시 목요일로 복귀했고, 1위 자리도 되찾았다. 〈미스터트롯〉이 2020년 2~4월 1위, 〈사랑의 콜센타〉가 5~12월 1위, 〈미스트롯2〉가 올해 1~3월 1위, 그리고 〈사랑의 콜센타〉가 다시 1위에 올라 TV조선 음악 예능이 15개월 연속 최상위를 지켰다.

2021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 〈놀면 뭐하니?〉(MBC) 4.8%

이번 달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MBC 토요일 예능 〈놀면 뭐하니?〉(4.8%)다. 2019년 7월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소재나 형식에 제약을 두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이 특징인 만큼, 지금까지 ‘릴레이 카메라’, ‘유플래쉬’, ‘뽕포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시도해왔다. 최근에는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만들기가 한창이다. 30대가 가장 즐겨본다.

tvN 주말극 〈빈센조〉 3위, 〈유 퀴즈 온 더 블럭〉 4위, SBS 금토극 〈모범택시〉 7위

tvN의 송중기·전여빈·옥택연 주연 주말극 〈빈센조〉(4.3%)와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3.9%)이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고, 이제훈·이솜 주연 SBS 금토극 〈모범택시〉(2.4%)는 방송 시작 2주 만에 7위로 랭크됐다. 그 외 TV조선 〈뽕숭아학당〉(3.6%)이 5위, SBS 장수 예능 〈런닝맨〉(2.6%)이 6위, MBN 〈나는 자연인이다〉와 MBC 〈나 혼자 산다〉(이상 2.4%)가 공동 7위, 그리고 KBS2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2.1%)가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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