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중견배우 이황의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황인혁 감독이 연출하는 KBS 퓨전 사극 <꽃피면 달생각하고>에 캐스팅되며, 무대와 TV를 오가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꽃피면 달생각하고>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졌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으로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돼 하반기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사극에서는 이황의는 딸에 대한 부성애가 남다른 아버지이며 나라일에 힘쓰는 병조판서 역으로 분해 또 다른 캐릭터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활약 중인 이황의는 이번 사극 출연과 함께, 지난 9월 쇼뮤지컬 <원더티켓>의 노신사로 캐스팅되어 무대에서 감동의 연기를 선보였다. 공연에서 이황의는 극의 중심에 있는 노신사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해주었다.
한편 작년에 첫 공연을 올린 <원더티켓>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지난 9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대면공연을 실시했다. <원더티켓>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우와 스태프의 열정으로 한국의 유일무일한 쇼뮤지컬로 자리잡으며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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