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성인 친화적인 구독 사이트 온리팬스는 어메이즈 소트트웨어(Amaze) 스프링(Spring) 플랫폼을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통합하여 크리에이터가 처음으로 플랫폼에서 팬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온리팬스 크리에이터는 스프링 스토어를 프로필에 연결해서 티셔츠, 후드티, 모자 및 기타 의류뿐만 아니라 백팩, 캘린더 및 퍼즐을 포함한 물리적 및 디지털 상품을 직접 만들고 구독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현재 UFC 파이터이자 모델인 페이지 반젠트는 올 9월 플랫폼에 가입한 후 스프링 스토어 기능을 이용한 최초의 온리팬스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반젠트는 현재 티셔츠(34.99달러부터), 풀오버 후드티(59.99달러), 노트북(21.99달러), 백팩(49.99달러), 스티커(7.99달러) 등 24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리팬스 CEO 에이미 간(Ami Gan)은 "우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는 비즈니스의 또 다른 측면을 공유할 수 있는 상품 옵션을 찾고 있었다. 크리에이터 우선 조직으로서 온리팬스에는 300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있으며, 이는 300만 개 이상의 소규모 기업이 새로운 수익화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어메이즈의 CEO 아론 데이(Aaron Day)는 "어메이즈는 크리에이터 수익화에 관심이 있으며,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크리에이터의 손에 힘을 실어준다. 온리팬스와의 이러한 통합을 통해 동기 부여가 된 모든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수익원과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팬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온리팬스 크리에이터는 스프링에 계정을 개설하고 120개 이상의 사용 가능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업로드해야 한다. 또한 크리에이터는 스프링을 사용하여 스프링의 주문 인쇄 서비스 이외의 다른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스프링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스템은 크리에이터들이 100%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