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마 x 마마캣,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으로 브랜드의 팬을 확보하며 성장, 재구매율 88%에 달해

크리마 x 마마캣,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으로 브랜드의 팬을 확보하며 성장, 재구매율 88%에 달해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3.0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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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중심의 자사몰 운영 전략을 통한 높은 구매 전환율, 리뷰 커뮤니티 문화 형성이 주효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을 개발한 크리마(대표 김윤호∙민준기)가 고객 중심의 사고와 리뷰 콘텐츠 활용이 자사몰 성장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성공사례로 마마캣을 소개했다.

‘마마캣’은 2013년 오픈하던 해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 후 매년 성장하고 있는 고양이 용품 전문 브랜드다. 창업 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자사몰만을 운영하고 있다.

크리마는 마마캣 자사몰의 성장이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과 적극적인 리뷰 콘텐츠 활용을 통한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에 있다고 분석했다. 마마캣은 창업 초기부터 고객들의 자사몰 이용 간 불편사항을 꾸준히 수집하고 지속 개선해 나가며 고객 입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해왔다. 또한 고객 리뷰를 적극 노출하여 상품에 대한 후기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다른 고객이 남긴 리뷰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해 서로의 리뷰에 반응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마마캣은 브랜드 팬층을 확보하며 8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

마마캣은 고양이가 상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 리뷰를 메인과 상세 페이지에 적극 노출하고 있다. 치석제거, 헤어볼, 가구/벽지 보호 상품 등 고객들의 주요 고민에 따라 카테고리를 나눠 각 부문별 베스트 리뷰를 제공하고, ‘명예의 전당’ 코너를 통해 1,000개 이상의 후기가 증명하는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개한다.

마마캣 박세준 대표는 "마마캣의 ’마마샌드’ 제품의 경우 100%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제작한 PB 상품으로 6개월 만에 단일상품만으로 5억 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며, “자사몰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매일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크리마 관계자는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고객 의견을 서비스/제품에 반영하고, 리뷰를 자사몰에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한 전략이 주효했다"며 “크리마 리뷰 서비스를 통해 이를 쉽게 구현해낼 수 있어 자사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마마캣 자사몰 성장 비결과 리뷰 콘텐츠 활용 방안은 크리마 브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마는 2012년 창립해 온라인 쇼핑몰의 ‘리뷰’에 신기술을 접목하며, 리뷰를 이커머스의 핵심으로 끌어올렸다. 국내 최초로 리뷰 관리 솔루션 ‘크리마 리뷰’를 개발했으며,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크리마 타겟’과 사이즈 추천 솔루션 ‘크리마 핏’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21년 4월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LG전자, 코오롱, 롯데홈쇼핑, 이랜드, 휠라, 탑텐몰, 지오다노, 젝시믹스, 안다르 등 대기업부터 브랜드, 소호몰까지 약 2,400여개의 쇼핑몰이 크리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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