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광고협회, 제7대 목영도 회장 선출... "경제 위기로 어려운 광고산업 협력과 혁신을 통해 돌파하자"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제7대 목영도 회장 선출... "경제 위기로 어려운 광고산업 협력과 혁신을 통해 돌파하자"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3.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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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영도 회장
목영도 회장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3월 9일 제13회 정기총회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하고 제7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협회장으로 목영도 회장 선출을 확정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코로나가 끝나 다시 오프라인으로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140여 회원사가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업계가 경제위기에 따른 광고산업의 어려움을 공동으로 헤쳐나가기 위해 협력과 혁신을 더욱 강화 하기로 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2023년도 핵심과제로 △미래 광고산업을 견인할 디지털 광고시장 성장동력 발굴(챗GPT등 인공지능) △디지털광고 정책 대응 및 지원 △디지털광고업계를 중심의 광고산업 개편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한국디지털광고 관계자는 챗GPT가 가져올 광고산업의 지형변화에 업계 대표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각 회사별로 TFT를 구성하거나 스터디 조직을 꾸리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 등 140개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은 “이 어려운 시기 회원사들끼리의 협력과 혁신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며 디지털 기술발전과 광고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온라인광고대행분과, 퍼포먼스분과, 렙/플랫폼분과, 콘텐츠융합분과, 매체분과 등 디지털광고와 관련된 대표적인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당 협회는 현재 150개사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애드아시아 서울 조직위원회는 애드아시아 개최 의미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화하는 광고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새로운 광고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한국 디지털 광고산업의 혁신을 보여줄 애드아시아에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회원사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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