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뜨거운 여름을 맞아 맛있는 광고 예열 중

[KAI] 뜨거운 여름을 맞아 맛있는 광고 예열 중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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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외식 프랜차이즈 및 식품 업종 광고 증대 전망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23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99.8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7월 KAI 종합지수는 99.8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0.4)의 광고비가 6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치킨, 햄버거, 커피 등 프랜차이즈 업종을 포함한‘서비스(104.5)’와 유제품/조미료 등의 ‘식품(102.0)’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여름 성수기 시즌 대비 신규 광고 캠페인 돌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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