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대표 박민균, 박성혜)가 2023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서울패션허브와 협업한 ‘스페이스’(sellev.Space) 콘텐츠로 문화/예술 분야, 한국폴리텍대학과 진행한 ‘오디너리’(sellev.Ordinary) 콘텐츠로 교육 분야 등 총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한 ‘K-패션이 성장하는 꿈의 뜰’ 콘텐츠는 공간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셀레브(sellev.)의 오리지널 시리즈, ‘스페이스’를 통해 패션 브랜드에 최적화 되어 있는 디자이너들의 플레이 그라운드인 서울패션허브의 매력을 커팅엣지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담아냈다.
디지털 패션 산업의 중심이 되는 서울패션허브가 보유한 공간인 배움뜰, 창작뜰, 창업뜰의 특징과 활용 방법, 이를 바탕으로 패션과 관련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이뤄낼 수 있는 시작, 도전, 꿈에 대한 밀도 있고 생생한 스토리로 패션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커팅엣지는 국내의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이 배출하거나 보유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낸 셀레브(sellev.)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디너리’로 교육 부문도 수상했다. ‘오디너리’는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시리즈로 그동안 유명한 인물의 진중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왔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공감과 희망을 전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커팅엣지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국민 누구든 원한다면 언제든지 미래를 향한 도전이 시작되는 평생직업 능력 개발 대학이자 공공 직업교육훈련 기관이다. 커팅엣지는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배우거나 성장한 용접, 로봇,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학교와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이해와 통찰을 이끌어 내어 깊이 있고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오디너리’는 최근 연합뉴스 베이징 특파원 출신으로 본인의 암 투병 일상을 다룬 웹툰 <죽음이 다가와도 괜찮아>를 연재중인 크리에이터 금진방 (김진방 기자) 편을 새해 특집으로 편성했다. 2015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금진방은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길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할 필요없이 현재의 순간을 즐기자는 소신을 담담하게 밝혀 많은 영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커팅엣지의 박민균 대표는 “국내 디지털 산업계의 권위있는 앤어워드에서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서 통산 5회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한 해에 2개 부문 수상은 처음이고, 문화/예술 분야는 2년 연속 수상해 올해는 그 의미가 더 크고 감사하다.”라며, “좋은 콘텐츠의 힘은 스토리텔링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자주 봐도, 오래 봐도 항상 가치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3 앤어워드 수상작을 비롯한 커팅엣지의 모든 콘텐츠들은 디지털/SNS 플랫폼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비롯해, OOH(Out Of Home, 옥외 매체) 플랫폼인 경기버스티비(GBUSTV)와 서울 지하철 디지털종합안내도(지디아),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플랫폼인 LG 채널(TV), 모바일 B tv Free채널(모바일)에 각각 최적화 하여 편성된다. 아울러 향후 CGV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하는 서비스의 연계 및 북미, 남미, 유럽, 일본, 중화권 등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유통을 계획중으로 막대한 고객 접점을 보유한 글로컬 ’미디어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