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해빗 버거&그릴, 스카이 다이빙으로 배달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해빗 버거&그릴, 스카이 다이빙으로 배달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4.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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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풀서비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배럿 호프허(Barrett Hofherr)는 해빗 버거 앤 그릴(Habit Burger & Grill)의 최신 캠페인을 통해 일부 버거는 하늘, 땅, 바다를 넘나들며 대담하고 새로운 극한으로 나아갈 가치가 있음을 증명한다. 

이 캠페인은 해빗이 2024년 USA 투데이 10 베스트 버거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많은 사람이 이미 해빗을 사랑하지만 아직 해빗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블 차버거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단순한 통찰을 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럿 호프허는 버거를 맛보지 못한 팬들을 찾아내고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잊을 수 없는 방법으로 이 메뉴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적인 콜투액션을 시작했다. 

그 시작은 광고에서 시작되었다. 

"투표 1위 버거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을 알고 계신가요? 1-844-Burgs-4-Buds로 전화하세요." 

수백 통의 전화가 쇄도했다. 남편이 아내를 추천했다. 친구들이 친구를 추천했다. 이모와 삼촌들은 폭발적인 지지를 보냈다. 해빗은 배럿 호프허를 영입하여 첫 한 입이 정말 전설이 될 수 있도록 배달을 조직했다. 

배럿 호프허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Todd Eisner는 "더블 차(Double Char)를 처음 맛보는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억에 남는 경험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선사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방법을 찾기 위해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다이빙의 전설 루크 에이킨스(Luke Aikens), 롱보딩의 대명사 콜 트로타(Cole Trotta), 서퍼 CJ 커완(CJ Kirwan)이 등장한다. 이들은 일련의 고난도 스턴트를 통해 해빗의 더블 차 버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버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다가갔다. 

캘리포니아에서 에이킨스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햄버거를 손에 들고 두 아이의 아버지인 카일이 기다리고 있는 해변으로 내려갔다. 카일의 아내 에이미는 카일의 더블 차 경험 부족이라는 심각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핫라인에 전화를 걸었다. 깜짝 놀란 카일은 첫 한입을 먹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한편, 트로타는 캘리포니아의 구불구불한 언덕을 폭격하며 급커브길을 통과한 후 해빗 푸드 트럭에서 고속으로 하차하여 목적지까지 가는 도중에 신선한 더블 차를 확보했는데, 마침 아래에서 기다리던 친구들이 롱보드를 통해 점심이 곧 도착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물 위에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빗은 바다로 음식을 배달했다. 한 패들보더가 더블 차를 한 아름 싣고 보드에 고정시킨 후 파도를 헤치며 배고픈 서퍼들에게 버거를 전달하기 위해 파도 사이를 미끄러지듯 이동했다. 인플루언서 에이전시인 Later는 육지와 바다에서 이 활동을 도왔다. 

해빗 버거 앤 그릴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Jack Hinchliffe는 "이 캠페인은 단순히 버거를 배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새로운 고객층에게 잊지 못할 방식으로 1위 더블 차를 소개하기 위해 대담하고 예상치 못한 방법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버거가 과대광고의 가치가 있는 이유를 말하지 않고 보여줌으로써 소음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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