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이승협, 진정성 담은 연기로 그려낸 ‘노력형 성장캐’

‘별똥별’ 이승협, 진정성 담은 연기로 그려낸 ‘노력형 성장캐’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6.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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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C엔터테인먼트, tvN '별똥별'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이승협이 안방극장의 응원에 ‘성장캐’로 화답했다.

이승협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신인 배우 ‘강유성’으로 데뷔한 강시덕 역을 맡아 성장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얼떨결에 배우로 캐스팅된 순간부터 완벽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성장 과정까지 진정성을 담아 표현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별똥별’ 15회에서는 시덕이 연기 롤모델인 백다혜(장희령 분)의 조언을 구하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 칭찬받으며 활약했다. 시덕은 사투리가 심한 인물이지만, 뼈를 깎는 훈련을 거쳐 성공적으로 표준어를 구사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덕을 연기하는 이승협은 사투리가 심한 시절부터 이를 극복해 낸 모습까지 단계적으로 디테일을 살려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협은 사투리 연기뿐 아니라 극 중 광고 촬영을 위해 비주얼적으로 노력하는 등 열정적인 시덕과 싱크로율을 높이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더했다.

이승협은 ‘세상의 모든 연애’ ‘연애포차’ ‘최고의 치킨’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피처하우스’ ‘가시리잇고’ ‘알고있지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다. 이번 ‘별똥별’을 통해 캐릭터는 물론,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증명했다. 특히 성실한 태도로 매 순간 성장을 거듭한 이승협이 마지막 회에서 어떤 배우로 발전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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