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버타이징] (3) 하늘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찾다

[드론버타이징] (3) 하늘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찾다

  • Kate 기자
  • 승인 2019.04.1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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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까?
- 드론의 아름다운 가능성을 보다

2018년, 드론은 올림픽 개막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준 오륜마크의 드론은 아름답고 놀라웠죠. 전 세계의 방영된 그 장면은 TIME지를 움직였습니다.

2018년 6월, TIME 표지는 "드론의 시대"를 말합니다.  'TIME’지의 로고와 붉은색 테두리가 선명한 대형 타임 표지가 밤하늘에 걸리는 모습을 보게 된거죠.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지가 본격적인 드론의 시대를 맞아 6월 11일 자 특집 기사 ‘드론의 시대(The Drone Age)'를 다루면서 기획한 것이었고 드론 958대가 미국의 캘리포니아 폴섬(Folsum) 밤하늘에 수를 놓으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드론 쇼는 평창올림픽에서 환상적인 오륜 마크를 선보인 인텔 슈팅스타팀이 맡았고, 촬영은 항공촬영 전문회사인 아스트라이오스(Astraeus)가 담당했습니다. 1995년에 시작된 잡지 역사상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표지 사진이 탄생한 순간이었죠.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통적인 시사주간지인  "타임"지가 하늘에 수놓은 드론 영상을 통해 "디지털 표지"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시대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셈입니다.

TIME지 표지 촬영을 지켜본 현지 주민은 “하늘에서 미래를 보았다(“Up in the sky, I saw the future”)”고 전했습니다. ‘드론 시대’ 특집 기사는 세계 각국에서 드론, 즉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군사, 응급의료, 엔터테인먼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드론이 앞으로 인류의 미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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