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손석구와 전여빈이 커플 화보로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아르마니 뷰티와 함께한 배우 전여빈, 손석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여빈과 손석구는 서로의 기억 속 아름답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은 연인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둘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따뜻한 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은 개인 컷에서도 향수의 중성적인 향을 각자의 시선에서 또 다른 분위기와 부드러운 감성으로 표현하면서 깊이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관계자는 “아르마니 프리베와 함께 몇 년 만에 다시 재회한 두 대세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와 케미를 보여줄지 설레고 기대됐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둘의 호흡은 완벽했고, 따뜻한 향의 느낌을 아련한 옛 연인의 모습으로 잘 표현해 줘서 기쁘다”고 전했다.
전여빈은 인터뷰에서 “요즘 상탈 단샤를 잠들기 직전 사용하고 있다. 샌달 우드의 향이 이불 속 공기와 함께 따뜻하게 어우러지면서 편안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부드러운 잔향이 남아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석구는 "감성적인 수색이 마치 노을에 물든 서울의 풍경이 떠올랐다. 빌딩에 비친 노을을 보면 차가운 공기도 한 순간 따뜻하게 느껴지는데, 이 순간이 상탈 단샤의 향과 닮아있는 것 같다"고 향에 대한 감상을 표현했다.
한편, 전여빈은 나나와 함께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 출연했으며, 손석구는 최근 디즈니+ '카지노'에서 카지노 왕 차무식(최민식) 잡는 오승훈 경감으로 시즌2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