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카페 순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 4월 SNS 앱 사용자 변화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 수가 2,167만 명으로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의 42%가 인스타그램 앱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작년 4월 1,906만 명에서 올해 4월 2,167만 명으로 261만 명이 증가했다.
두번째로 사용자가 많이 증가한 앱은 트위터로 작년 4월 497만 명에서 올해 4월 584만 명으로 87만 명 증가했다.
세번째는 네이버카페로 작년 4월 888만 명에서 올해 4월 959만 명으로 71만 명 증가했다.
네번째는 네이버블로그로 작년 4월 324만 명에서 올해 4월 383만 명으로 59만 명 증가했다.
다섯번째는 다음카페로 작년 4월 278만 명에서 올해 4월 282만 명으로 4만 명 증가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작년 4월 937만 명에서 올해 4월 817만 명으로 120만 명이 감소하며, SNS 앱 중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앱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페이스북이 작년 4월 1,094만 명에서 올해 4월 979만 명으로 115만 명 감소했고, 밴드가 작년 4월 2,016만 명 올해 4월 1,944만 명으로 72만 명, 틱톡이 작년 4월 617만 명에서 올해 4월 610만 명으로 7만 명 감소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