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헬스 x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023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한국PR대상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엔자임헬스 x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023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한국PR대상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3.11.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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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더하세요' 콘셉트를 기반으로 자살예방 위해 주변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 독려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및 자살예방 수칙 홍보 통해 자살예방 행동 실천 유도
엔자임헬스 정재헌 컨설턴트, 권용재 대리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김주경 사원, 위준영 부장                             / 엔자임헬스 소영식 상무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은이 대리 (왼쪽부터)
엔자임헬스 정재헌 컨설턴트, 권용재 대리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김주경 사원, 위준영 부장 / 엔자임헬스 소영식 상무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은이 대리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11월 22일(수)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3 한국PR대상’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3 자살예방 캠페인’ 프로젝트로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한국PR협회의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PR활동 사례 및 우수 실무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PR 산업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 중 하나이다.

엔자임헬스가 기획 및 운영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3 자살예방 캠페인’은 우리가 충분히 지킬 수 있었던 13,352명(2021년 자살 사망자 수)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 집중해, 자살 예방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갖고 함께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동시에 ‘13,352(2021년 국내 자살 사망자 수)+1393(자살예방 상담전화)=0’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번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자살예방 공익광고와 디지털 콘텐츠, 대중교통 및 야구장 옥외광고 등을 통해 ‘1393’ 콜센터 번호와 자살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기 위해 ‘같이 살자, 같생’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MZ 세대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 엔자임헬스의 마케팅본부 소영식 상무는 “2023 자살예방 캠페인은 OCED 국가 중 17년 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한 해 동안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해 힘써준 팀원들과 고객사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엔자임헬스는 65여 명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방자치단체, 병원, 제약/의료기기 회사, 건강 생활용품 회사 등에 헬스케어 PR, 광고, 마케팅, 디지털, 디자인, 인사이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홍보/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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