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부파 x 씽커벨, 새로운 패럴림픽 캠페인에서 '게임을 넘어서'를 이야기한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부파 x 씽커벨, 새로운 패럴림픽 캠페인에서 '게임을 넘어서'를 이야기한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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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부파(Bupa)가 씽커벨(Thinkerbell)과 함께 호주 패럴림픽 팀의 공식 의료 파트너로서 건강 보험사의 지위를 알리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목표는 '게임을 넘어서(Beyond the Games)' 포괄적이고 접근 가능한 의료를 촉진하는 것이다.

호주 패럴림픽 선수들은 우리가 더 포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영감을 준다. 그러나 대회가 끝나고 스포트라이트가 꺼지면 많은 사람과 대부분 브랜드가 장애가 있는 삶의 현실에서 눈을 뗀다.

부파에게 패럴림픽 파트너십은 모든 호주인에게 의료를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려는 야망의 일부에 불과하다. 이 사업은 블루아(Blua)와 같은 접근 가능한 디지털 건강 서비스에 투자하고, 최초의 접근 및 포용 플랜(Access and Inclusion Plan)을 개발하고, 포용적인 풀뿌리 스포츠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했다.

이 캠페인은 부파 홍보대사이자 호주 패럴림픽 선수들인 벤 포팜 OAM(Ben Popham OAM), 커티스 맥그래스 OAM(Curtis McGrath OAM), 셰이 그레이엄(Shae Graham)이 참여하여, 파리에서 벗어나 올림픽 이후의 호주 생활로 관심을 돌린다.

부파와 씽커벨은 전략적 탐색에서 크리에이티브 개발, 제작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에 대한 종단 간 포괄적 프로세스를 보장했다. 주요 접점에는 대사 인터뷰, 장애가 있는 외부 전략 전문가와의 협의, 포괄적 제작 전문가인 인클루시브 메이드(Inclusive Made)와의 협업이 포함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클루시브 메이드(Inclusive Made)의 100점 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된 최초의 상업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얻은 학습 내용은 부파와 씽커벨의 모든 향후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부파의 브랜드 책임자인 페니 라이언(Penny Ryan)은 "우리는 호주 패럴림픽 팀의 공식 의료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다. 회원들에게 의료를 보다 포괄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우리의 헌신도 마찬가지로 자랑스럽다. 우리는 이 여정을 계속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씽커벨의 내셔널 수석 크리에이티브 팅커인 짐 잉그램(Jim Ingram)은 "이 작품 뒤에 숨겨진 통찰력과 그것이 전달하는 조용한 자신감은 운동 허세가 스크린을 채우고 있는 시기에 분명히 통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더 많은 호주인들이 게임 너머에서 더 포괄적으로 생각하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디지털, 소셜, TV, OOH에 걸쳐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캠페인은 부파와 계약이 종료된 씽커벨이 제작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파는 씽커벨과 3년 반의 관계를 맺은 후 이번 달에 결별했다. 부파는 CHEP Network와 소수의 지원 에이전시 파트너인 2045, Six Black Pens, Scooter를 광고회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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